오전 6시 체크인, 밤 10시 퇴실…'1박 40시간 스테이' 이벤트
라마다프라자호텔&씨원리조트 자은도
- 박영래 기자
(신안=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신안 자은도에 위치한 '라마다프라자호텔&씨원리조트 자은도'는 연말연시를 맞아 '1박 40시간 스테이' 패키지를 내놨다고 22일 밝혔다.
오전 6시 조기 체크인부터 밤 10시 퇴실까지, 일반 1박 요금으로 약 2박에 가까운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성은 객실 1박, 세계 각국 15종 와인 시음이 가능한 와이너리 투어, 조식, 워터파크&인피니티풀, 키즈카페 이용 혜택 등으로 구성됐다.
넉넉한 투숙 시간 덕분에 여행객은 자은도 곳곳의 명소를 천천히 둘러보며 완전한 휴식을 누릴 수 있다.
추천 일정으로는 첫날 이른 체크인 후 1004뮤지엄파크와 퍼플섬 관광, 인근 맛집에서의 점심 식사, 워터파크와 인피니티풀 이용, 백길해변에서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저녁에는 리조트 내 와이너리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와인을 시음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튿날에는 조식 후 워터파크나 키즈카페를 다시 이용하거나, 무한의 다리 또는 두봉산 트레킹, 1004분재정원, 요트투어 등을 통해 자은도의 자연과 문화를 폭넓게 체험할 수 있다.
목포역(고속철도)에서 호텔 간 셔틀버스가 내년 1월 2일부터 하루 3회 운행 예정이어서 접근성도 한층 높아졌다.
호텔&리조트 관계자는 "남도의 겨울바다에서 즐기는 40시간 스테이는 일상에 지친 고객에게 특별한 쉼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yr200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