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중식당 화재…건물 전소·5명 연기 흡입
- 전원 기자

(영암=뉴스1) 전원 기자 = 20일 오전 7시 37분쯤 전남 영암군 시종면의 한 중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대원 35명을 투입하는 등 진화 작업을 벌여 오전 9시 6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불로 인해 식당이 전소됐고, 내부에 있던 5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불이 주방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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