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취약계층 위한 재정지원 일자리 179명 모집
- 박지현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남구는 2026년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 17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업은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지역 공동체 및 공공근로 분야 중심으로 구성된다.
상반기에는 49개 세부 사업을 통해 85명, 하반기에는 9개 사업을 추가해 94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주요 일자리 분야는 △농촌테마공원 운영 △환경정비 △재해 예방 △공영주차장 및 전통시장 관리 △불법 광고물 정비 등이다.
상반기 참여자 모집은 2026년 1월 2일부터 8일까지이며 남구청 1층 취업상담센터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남구 거주 만 18세 이상 근로 가능자 중 중위소득 70% 이하·재산 4억 원 이하인 주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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