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던 트럭서 맥주병 수천 개 와르르…광주 용두대교 출근길 정체
- 박지현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19일 오전 7시 40분쯤 광주 북구 용두대교 도로를 달리던 25톤 트럭에서 맥주 상자가 바닥으로 쏟아졌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맥주병을 담은 상자 100여개가 도로로 떨어져 주변 도로가 잠시 통제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유리 파편을 수거하는 등 안전 조치에 나섰다.
관계 당국은 트럭이 좌회전하던 중 상자가 쏠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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