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스마트팜 혁신밸리 농산물 공동브랜드 '고흥이든'
- 김성준 기자

(고흥=뉴스1) 김성준 기자 = 전남 고흥군이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생산하는 농산물 공동브랜드 명칭을 '고흥이든'으로 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고흥이든'은 지역명과 착한·어진의 순우리말 '이든'을 결합한 단어로 청정한 자연환경의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믿음직스러운 농산물이라는 뜻을 담았다.
브랜드 로고는 혁신벨리의 생육환경을 형상화해 안정적이고 생산성이 높은 스마트팜 농산물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도록 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군은 지난 5월 공동브랜드 개발을 시작해 총 4차례 보고회와 청년농·직원 대상 설문조사 등을 거쳐 올 10월 상표출원을 완료했다.
군은 내년부터 '스마트팜 혁신벨리 팝업스토어'를 개설하고 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팜과 '고흥이든'을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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