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큰한 풍미 일품"…고흥 해창만 굴축제 내년 1월 3일
- 김성준 기자

(고흥=뉴스1) 김성준 기자 = 전남 고흥군이 내년 1월 3일 포두면 해창만 오토캠핑장 일대에서 첫 번째 '해창만 굴축제'를 연다.
축제는 고흥 굴을 산지에서 가장 신선하게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바다의 시간, 고흥의 맛'을 주제로 △미식존 '바다마루' △스페셜 존 '굴막포차' △체험존 '바다놀이터' △마켓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주무대에서는 셰프 시연, 굴 요리 경연, 굴까기 등 다양한 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해창만은 영양 순환이 활발한 지역으로 굴의 밀도와 감칠맛이 겨울에 절정에 이른다. 해창만 굴은 단단하고 달큰한 풍미가 일품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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