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해 없는 일터 조성"…영암 대불산단에 '안전체험교육장' 건립

사업비 126억 전액 국비 확보…2031년 운영 예정

대불산단 전경 (영암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영암=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영암군이 대불산단 등 지역 산업 현장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영암 안전체험교육장'을 유치했다.

9일 영암군에 따르면 내년 정부 예산에 군이 제안한 총 1339억 원 규모 5개 핵심사업이 반영됐다.

안전체험교육장은 전액 국비(총사업비 126억 원)로 지어진다. 내년 본예산에는 25억 원이 반영됐다.

영암군은 조선업과 이주노동자 밀집 지역이라는 특수성 등 상대적으로 산재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 산업 여건을 고려해 체험교육 위주 안전교육장 건립을 꾸준히 건의했다.

안전체험교육장은 내년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오는 2031년까지 건립을 마치고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우승희 군수는 "영암 안전체험교육장이 산업재해를 줄일 중요 시설로 자리 잡게 하겠다"며 "산업재해 없는 일터를 만들어 지역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hancut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