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음식점 화재 2시간10분 만에 진화…점포 4개 태워(종합)
인명피해 없어
- 이승현 기자
(목포=뉴스1) 이승현 기자 = 4일 오전 7시 54분쯤 전남 목포시 죽교동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불이 번지면서 인근 4개 점포가 그을리거나 전소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화재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면서 목포시는 인근 주민에게 대피와 함께 차량 우회를 알리는 안전 문자를 발송했다.
당국은 장비 17대와 대원 61명을 투입해 2시간 10분 만인 오전 10시 4분쯤 불을 껐다.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목포시는 화재 현장에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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