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장학회, 고교생·대학생 104명에 1억3천만원 장학금
- 박영래 기자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재)광주은행장학회는 고등학교·대학교, 지방자치단체 등 관련 기관의 추천을 통해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104명의 장학생을 선발, 총 1억3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1981년 설립된 장학회는 올해까지 총 4804명의 장학생에게 40억3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양성의 기반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광주은행은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은행은 장학사업과 더불어 청소년·청년을 위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177호점),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14호), '희망이 꽃피는 봉사단'(3기) 등의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대학생 홍보대사(15기)를 운영하며 지역 인재 발굴과 직무 경험 제공 등 다방면의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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