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해 식당 앞 쓰레기에 불붙인 40대…방화 혐의 입건

광주 북부경찰서의 모습./뉴스1 DB
광주 북부경찰서의 모습./뉴스1 DB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북부경찰서는 일반물건방화 혐의로 40대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만취한 A 씨는 전날 오후 10시 20분쯤 광주 북구 오치동의 한 음식점 앞에서 라이터를 이용해 쓰레기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는다.

불은 시민들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5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war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