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페이스북, '올해의 SNS' 최우수상

장성 출신 유튜버 감스트와 손잡고 23만 조회수 달성

전남 장성군이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1회 2025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페이스북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장성군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장성=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 장성군은 '제11회 2025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페이스북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올해의 SNS 시상식은 사단법인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의회정책아카데미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소통 성과를 평가한다.

장성군은 '2025 장성 방문의 해'를 맞아 장성 출신 유튜버 '감스트(본명 김인직)'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영상을 제작, 23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 장성군의 '도시 브랜드 캐릭터'인 성장이와 장성이를 등장시킨 카드뉴스로 군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쇼츠' 영상으로 다양한 군정 소식도 담았다.

김한종 군수는 "장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노력이 수상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장성의 매력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