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묵 광주 남구의원, 주월2동 침수 피해 적극 대응 촉구
- 박지현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김경묵 광주 남구의회 의원이 25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월2동 침수 피해에 대한 남구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7월 집중호우 당시 중앙근린공원 2지구 개발사업 현장에서 발생한 흙탕물이 인근 주택가로 유입돼 피해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해당 지역은 기존에 침수 이력이 없었으나 개발부지의 배수관이 기존 하수관로에 연결되면서 주민들이 역류 피해를 우려해 왔다는 설명이다.
김 의원은 △하수관 연결 경로 및 배수계획 전면 재검토 △주민 참여를 위한 간담회 추진 △향후 개발사업 시 유출수 흐름·하수관 용량·저지대 침수 위험 사전검토와 주민 의견 수렴 절차 마련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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