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2026년 본예산 9169억 편성…전년 대비 1.9%↑

고흥군청 전경.(고흥군 제공)2025.1.13/뉴스1 ⓒ News1
고흥군청 전경.(고흥군 제공)2025.1.13/뉴스1 ⓒ News1

(고흥=뉴스1) 김성준 기자 = 전남 고흥군은 2026년 본예산을 9169억 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본예산 대비 175억 원(1.94%) 늘었다.

일반회계 9024억 원, 특별회계는 145억 원으로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지출 구조조정을 추진했다. 지방보조금 사업에 대한 지원 중단과 삭감을 통해 가용 재원을 민생분야에 편성했다.

시설사업비는 무분별한 사업 추진보다는 타당성과 효과성을 검토해 우선 순위사업과 마무리 사업 중심으로 편성했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 2337억 원 △농·수·축산 경쟁력 향상 2083억 원 △일반행정·교육·안전 분야 등에 752억 △지역 인프라 확충 사업 등에 1025억 원 △환경개선과 보건 증진 등에 988억 원 △투자유치와 문화관광 분야 738억 원 등이다.

공영민 군수는 "2026년 예산안은 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의 동력이 되는 주요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등을 중점으로, 지속 가능한 재정 운영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2026년도 예산안은 군의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19일 최종 의결·확정될 예정이다.

whit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