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연수원 건립공사 첫 삽

334억 투입 광양시 태인동에…AI·탄소중립 등 맞춤형 연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연수원 조감도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연수원' 건립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20일 밝혔다.

태인동 명당3지구에 건립되는 전남연수원은 3만 3000㎡ 부지에 연수시설·기숙사·컨벤션홀·체육시설 등을 갖춘 지상 6층 규모의 복합형 교육시설로 조성된다. 총사업비 334억 원(전액 국비)이 투입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027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광양시는 부지 무상 제공과 기반시설 조성 등 행정적 지원을 통해 적극 협력하고 있다.

전남연수원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교육 거점의 기능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철강·석유화학·이차전지 등 광양만권 주력산업과 연계한 산업특화 교육은 물론, AI·스마트제조(AX)·탄소중립 등 미래산업 대응 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으로 연간 약 3500명이 전문교육을 이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인화 시장은 "AI·스마트제조·탄소중립 등 미래산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교육 인프라를 강화하고, 기업 지원을 강화해 지역 산업을 더욱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