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향토문화유산 12건 신규 지정…"다양한 유산 사업 추진"
- 김성준 기자

(보성=뉴스1) 김성준 기자 = 전남 보성군이 지역 내 향토문화유산 12건을 신규로 지정했다.
보성군은 지난 2월 관내 미등재 유산을 조사한 결과 건축물 7건, 전적·고문서 4건, 무형유산 1건을 신규로 발굴했다고 20일 밝혔다.
향토문호유산보호위원회 심의 및 지정 예고 등 관련 행정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군수지정서'를 발급했다.
김철우 군수는 "보수·정비, 안내판 제작과 같은 눈에 보이는 정비뿐 아니라 각 유산에 담긴 역사 발굴, 프로그램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보성군은 2017년 12건, 2024년 10건을 지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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