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 달리던 화물차서 맥주병 쏟아져…차량 5대 파손

맥주병 파편에 1시간 도로 통제

18일 낮 12시 13분쯤 광주 북구 양산동의 한 도로에서 맥주화물차에 적재된 맥주박스가 쏟아져 관계당국이 안전 조치에 나섰다. (광주 북부소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18일 낮 12시 13분쯤 광주 북구 양산호수공원 방면 1차로를 달리던 화물차에 실린 맥주 상자가 도로로 쏟아졌다.

맥주병이 깨지면서 파편이 반대편 차로로 튀어 주행하던 차 5대가 파손됐다.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사고 수습을 위해 1시간가량 도로를 통제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war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