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사진으로 본 전남교육 이모저모

전남생명과학고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 선정
고흥동초 소프트테니스부 '학생종합체육대회' 우승

'영마이스터 학술제'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전남생명과학고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남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에 광주·전남 지역 농업계 고등학교 중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 학교는 총 5억 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학교는 또 지난 11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에서 열린 제16회 전국 마이스터고등학교 제전 영마이스터 학술제에서 전국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협의회장상(장려상)을 수상했다.

봉래초 학생들이 '장애 이해·인식 개선 교육' 에 참여하고 있다. (전남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봉래초등학교는 지난 12일 본관 도서관에서 장애 학생 인권 보호를 위한 '2025 하반기 장애 이해·인식 개선 교육'을 열고 점자 익히기와 슐런 경기 체험을 진행했다. 교육은 장애 학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을 통해 원활한 통합교육을 실현하고, 또래 학생 간 바른 관계 형성과 사회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도 4-H가족 어울림 한마당' 공연 장면 (전남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영산성지고등학교가 지난 7일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 전남도 4-H가족 어울림 한마당'에서 학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행사는 '하나 되는 4-H, 성장하는 4-H'를 주제로 전남도 내 학생4-H회, 청년4-H회원, 지도교사,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학생들이 '백아 미래융합 수학한마당'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전남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화순북면중학교는 지난 12일 '백아 미래융합 수학한마당'을 개최했다. 행사는 화순 관내 초·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 약 2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학·과학·예술이 어우러진 융합형 축제로 진행됐다. 1교시 관악 공연으로 막을 올린 뒤 2·3교시에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고흥동초 소프트테니스부 학생들이 '전남도학생종합체육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남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고흥동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부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제50회 전남도학생종합체육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열린 2025 협회장배 초·중 학년별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도 5학년부 방민준 3위, 여중등부 김소율 1위, 4학년 이하부 송도현·김주호 2위, 김하람·박시우 1위 등 학년별로 고른 입상을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순천효산고 로봇동아리 '렛츠고(Let's Go)' 팀이 '2025 전남 SW·AI 코딩 로봇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뒤 지도교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남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순천효산고 IT융합정보과의 하승원·김송민 학생으로 구성된 레고 로봇 동아리 '렛츠고(Let's Go)' 팀이 '2025 전남 SW·AI 코딩 로봇경진대회'에서 고등부 대상(전남도지사상)을 받았다.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 나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했다. 지난 10월 31일 열린 대회는 로봇 주행 미션(70%)과 연구 발표(30%)로 구성됐다.

kanjoy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