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ESS 투자 전략 논의"…광양경자청, 정책자문위 개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13일 상황실에서 2025년 제2회 정책자문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 (광양경자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News1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13일 상황실에서 2025년 제2회 정책자문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 (광양경자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News1

(광양=뉴스1) 김성준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3일 상황실에서 '2025년 제2회 정책자문위원회'를 열고 투자유치 전략 및 개발사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광양경자청 정책자문위원회는 전략산업·국제경제·서비스·기업인·기업지원·조선해양·개발 등 분야별 전문가 16인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올해 투자유치 성과와 주요 업무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광양만권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이 논의됐다.

이차전지,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저장시스템(BESS) 등 핵심 전략산업에 대한 투자유치 전략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정용기 정책자문위원장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의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자문위원들의 실효성 있는 정책 조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whit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