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서 사륜 오토바이 비탈길로 추락…80대 운전자 숨져
- 서충섭 기자

(영광=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 영광에서 80대 남성이 사륜 오토바이를 몰다 비탈길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14일 영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6분쯤 영광군 군남면에서 A 씨가 오토바이와 함께 비탈길 아래 쓰러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 씨는 사고 지점 인근에 마련된 부모님 묘소 앞 농막에서 거주하고 있었다.
경찰은 A 씨가 오토바이로 농막을 오가다 2m 남짓 비탈길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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