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14일, 금)…낮과 밤 기온차 매우 큼

온화한 가을 날씨를 보인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효자로에서 외국인 관광객과 시민들이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5.11.9/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온화한 가을 날씨를 보인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효자로에서 외국인 관광객과 시민들이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5.11.9/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14일 광주와 전남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다.

또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매우 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2도, 나주·담양·장성·화순 3도, 구례·무안·보성·영광·영암·함평 4도, 고흥·장흥 5도, 강진·광주·순천·신안·해남 6도, 광양·완도 7도, 목포·진도 8도, 여수 9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영광 14도, 광주·나주·담양·목포·무안·보성·신안·장성·진도·화순 15도, 강진·구례·함평·해남 16도, 순천·여수·영암·완도·장흥 17도, 고흥·광양 18도로 전날보다 2도 가량 낮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전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brea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