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22개 시군 체육회장협의회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지지"
- 박영래 기자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22개 시군 체육회장협의회는 12일 "대한민국 차세대 에너지산업의 핵심인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를 공식 지지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성명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와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대한 인프라"라며 "지역균형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대 협의회장은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는 나주가 미래 에너지 강소도시로 나아가는 역사적 도전"이라며 "체육회 네트워크를 통해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과기정통부는 '핵융합시설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계획서를 13일까지 접수하고 14~20일 현장조사, 21일 발표평가를 거쳐 11월 중 최종 후보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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