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창환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 '여수발전연구소' 개소

명창환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지난 8일 '명창환 여수발전 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명창환여수발전연구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명창환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지난 8일 '명창환 여수발전 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명창환여수발전연구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여수=뉴스1) 김성준 기자 =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여수시장 출마를 선언한 명창환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10일 '여수발전연구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서 명창환 전 부지사는 "여수의 미래 비전과 정책, 현안의 해법을 연구하고 생활 속 불편을 함께 고민하는 열린 연구소로 운영하겠다"며 "기존의 정치 문법을 벗어나 시민의 지혜와 의견을 중심에 두고, 국가와 전남도의 정책과 자원을 여수와 연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연구소는 △지역 현안 발굴 △미래산업 및 도시발전계획 연구 △생활불편 해소 정책 제안 등 시민 참여형 정책 연구를 수행한다.

whit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