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유아교육학과 전공동아리 '알찬마루제' 열려

영유아 등 350여명 참여

동신대학교 유아교육학과 전공 동아리 행사인 '알찬마루제'./뉴스1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동신대학교 유아교육학과 전공 동아리 행사인 '알찬마루제'가 4∼5일 이틀간 광주·전남 어린이집과 유치원 영유아, 보육교사 등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졌다.

6일 동신대에 따르면 텔레마틱인형연극부, 에듀연구부, 음악활동부, 교재교부 활동연구부, 동작활동부 등 전공동아리가 주관한 행사는 학과 개설 21주년을 맞아 1~3학년 학생들이 주도했다.

공연은 인형극과 연극, 음악, 아이들과의 상호작용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진행됐다. 인형극은 유아들이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고 다른 친구의 모습도 존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김정주 유아교육학과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유아교육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