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별쌤' 최태성 역사강사 17일 광주교육청서 특강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광복 80주년과 제86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큰별쌤'이라는 별명을 가진 최태성 역사강사 초청 강연을 연다.

17일 광주시교육청 교육연수원 대강당서 열리는 이번 강연은 학생과 시민 등 10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큐알코드 등으로 신청을 받고 1000명을 넘으면 자동 종료된다.

이번 강연은 나라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최 강사는 EBSi와 이투스교육 등에서 한국사 대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tvN '벌거벗은 한국사', KBS 1TV '역사저널 그날' 등 역사 프로그램에서 한국의 역사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인기를 끌었다.

시교육청은 특강에 앞서 같은 장소에서 광복회광주광역시지부, 광주광역시청, 광주지방보훈청 주최로 제86회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날 기념식 행사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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