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24일, 금)…구름 많고 오전 짙은 안개

지난 22일 전남 구례군 토지면 지리산국립공원 노고단 일대에 운해와 억새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23/뉴스1
지난 22일 전남 구례군 토지면 지리산국립공원 노고단 일대에 운해와 억새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23/뉴스1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24일 광주와 전남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구름이 많다.

오전까지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구례·보성 10도, 강진·담양·영광·영암·장성·장흥·함평·해남·화순 11도, 고흥·광주·무안·순천 12도, 목포·완도 13도, 광양 14도, 여수 15도로 10~15도의 분포를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보성·신안·여수·영광·진도 21도, 구례·곡성·광양·광주·나주·담양·순천·장성·영암·함평 22도, 강진·장흥·해남 23도, 고흥 24도로 전날보다 1~2도 높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전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