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의회, 악취대책특별위 구성·운영…위원장에 노소영
- 박지현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남구의회가 21일 열린 제3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악취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특별위원회 구성은 폐기물 처리시설과 하수관로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위원장에 노소영 의원, 부위원장에 박용화 의원이 선출됐다.
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해 황경아, 은봉희, 신종혁 의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활동기간은 2026년 3월 31일까지다.
위원회는 관련 자료 수집, 집행부 현황 보고 청취 및 질의응답, 악취 발생 시설 현장 방문을 통해 악취 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지역 상황에 맞는 악취 방지 대책과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노 위원장은 "악취 문제는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와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활동을 통해 악취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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