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서 전남 농수산식품 홍보
- 전원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참가선수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남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전남도는 대회 기간 선수 전용 식당에서 참가선수와 가족을 대상으로 나주배와 배즙, 담양 한과, 고흥 유자주스, 신안 김과 해남 전복·고구마를 활용한 전복찜·군고구마 등 전남 대표 식품을 제공해 큰 관심을 받았다.
또 전남 수출 농수산식품 홍보관을 운영해 담양 안복자 한과, K-전남김, 유자주스, 배·배즙 등 수출 유망 품목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관람객들에게 전남 농수산식품을 적극 알렸다.
판매대에서는 영암 무화과 제품과 장성 현대푸드시스템의 전남쌀 주먹밥을 선보여 현장을 찾은 갤러리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LPGA 참가 선수들에겐 전남도 대표 특산품인 전남김을 증정했다.
신현곤 도 국제협력관은 "세계적인 골프대회를 통해 전남 농수산식품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제 스포츠 행사와 연계한 글로벌 홍보·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전남 농수산식품의 수출 확대를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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