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모텔 2층 객실서 화재…1800만원 재산 피해
- 이수민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13일 오전 9시 52분쯤 광주 광산구 쌍암동의 한 모텔 2층 객실에서 불이 났다.
14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불로 집기류 등 방 1개가 타 18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객실 안 매트리스 인근에서 시작됐다. 당시 모텔에는 신고자 외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대피 인원도 없었다.
소방 당국은 대원 14명과 장비 44대를 투입해 오전 10시 27분쯤 불을 껐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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