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성 토크쇼·마당극…나주 영산강축제 사흘째도 문화행사 풍성
- 박영래 기자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나주 영산강축제 사흘째인 10일에도 풍성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영산강정원 주무대에서는 오전 11시 문화·예술인들과의 소통과 화합의 무대인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이 진행된다.
오후 2시에는 최태성 역사강사와 함께하는 '영산강 퀴즈 톡'이 열린다. 이 행사는 나주의 역사와 영산강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토크쇼다.
오후 4시에는 뮤지컬 '위대한 쇼맨'의 대표곡과 라틴 삼바가 어우러지는 나주시립합창단의 특별공연, 오후 6시에는 나주의 전통 민속놀이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나주시립국악단 창작 마당극 '나주삼색유산놀이'가 무대에 오른다.
리센트, 한요한, 순순희, 위시스가 참여하는 K-팝 페스티벌도 가을밤을 수놓는다.
축제와 함께 열리고 있는 전라남도 정원페스티벌, 나주농업페스타 전시관도 상시 개방된다. 영산강 횡단 보행교는 가을 감성 산책로로 인기를 끌고 있다.
축제 넷째 날인 11일에는 뽀로로 싱어롱쇼, 올어바웃 뮤직(김호영, 카이, 라비던스, 류하나, 김은경) 등이 펼쳐지고,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베베핀 해피콘서트, 폐막 축하공연(박지현, 린)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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