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9일, 목)…맑음, 낮 최대 27도

추석연휴 엿새째인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귀경객들이 버스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 2025.10.8/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추석연휴 엿새째인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귀경객들이 버스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 2025.10.8/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자 한글날인 9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새벽 한때 5㎜ 안팎의 비가 내린 뒤 차차 개겠다.

해상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17도, 구례·나주·담양·보성·장성 18도, 강진·고흥·신안·순천·무안·영광·영암·장흥·진도·함평·화순·해남 19도, 광양·광주·목포·여수·완도 20도로 17~20도의 분포를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보성·여수 24도, 광양·순천·영광 25도, 곡성·구례·광주·나주·담양·목포·무안·신안·완도·장성·진도·함평·화순·해남 26도, 강진·고흥·영암 27도로 전날보다 1~2도 낮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