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주 4시간 50분…"예상보다 많은 차량 이동" (종합)
- 이승현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추석 연휴 둘째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차량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4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상행선인 서울요금소에서 광주요금소까지 승용차로 4시간 50분, 버스로 3시간이 소요되고 있다.
서서울요금소에서 목포요금소는 5시간 30분이 예상된다.
역귀성길인 광주에서 서울까지 승용차는 3시간 30분, 버스로는 3시간이 걸려 평소와 같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광주·전남에 들어온 차량은 26만 1229대, 빠져 나간 차량은 29만 5294대로 추산된다.
당초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34만 8000대가 광주·전남을 오갈 것으로 예상했지만 많은 차량이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차량 이동은 많지만 도로 상황은 막히는 구간 없이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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