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K-팝 페스티벌 티켓, 오픈 동시 매진"
행사 당일 현장서 입장권 선착순 배부
- 서순규 기자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17~18일 개최되는 '제5회 광양 K-팝 페스티벌' 입장권이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고 2일 밝혔다.
1일 차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2일 차 공연도 일부 좌석만 남아 있어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2일 차 잔여 좌석은 기존 예매자도 추가 예매 가능하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 예매는 광양시 통합 행정 플랫폼 'MY광양'을 통해 가능하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MY광양'을 내려받아 회원가입하면 예매할 수 있다.
입장권을 구하지 못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17일과 18일 오전 10시부터 행사 현장에서 선착순 배부도 이뤄진다.
올해로 5회를 맞은 광양 K-팝 페스티벌에는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첫날은 경서, 아홉, 우디, 트리플에스, 헤이즈가, 둘째 날은 어반자카파, 웬디, 지원이, 박군 등이 무대에 올라 발라드와 트로트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2일 차에는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도 함께 열린다.
이현주 관광과장은 "제5회 광양 K-팝 페스티벌이 예매 시작과 동시에 빠르게 매진되는 등 뜨거운 열기로 글로벌 축제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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