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감 여론조사 이정선 26.4%·김용태 12.9%

정성홍 9.8%, 오경미 8.5%

광주교육감 후보군. 왼쪽 위부터 김용태, 오경미, 이정선, 정성홍(가나다순).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내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광주시교육감 후보 여론조사에서 이정선 현 교육감이 오차범위 밖에서 1위로 나타났다.

2일 전남매일과 광주가톨릭평화방송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달 28일과 29일 동안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광주시교육감 적합도 조사에서 이 교육감은 26.4%를 기록했다.(무선 ARS 89%, 유선 ARS 11%, 전체 응답률 2.5%,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김용태 전 전교조 광주지부장은 12.9%, 정성홍 전 전교조 광주지부장 9.8%, 오경미 전 광주시교육청 교육국장은 8.5%로 나타났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답변이 24.6%, 기타 모름 17.8%였다.

이 교육감 업무 평가는 '잘하고 있다'는 답변이 40.1%, '잘못하고 있다'가 37.4%로 나타났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