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광주교통방송 추석연휴 10일간 교통안전 특별방송
교통·재난 정보 강화…명사 안전인터뷰
- 전원 기자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한국도로교통공단 tbn광주교통방송은 추석을 맞아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추석 교통안전 특별방송'을 실시한다.
혼잡이 예상되는 주요 관문에 통신원을 투입해 실시간 교통상황을 전하는 등 고속도로와 국도를 이용하는 귀성·귀경객들의 차량 소통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교통질서를 무너뜨리는 5대 반칙 운전, 무리한 끼어들기와 새치기 유턴, 꼬리 물기,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반 등도 집중적으로 안내한다.
장거리 운전으로 인한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휴게소 쉼터 정보, 귀성·귀경길 차량안전점검 팁 등을 전하는 한편 재난·재해가 발생했거나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신속하게 재난방송으로 전환한다.
장거리 운전자들을 위한 지역 프로그램도 특별 편성됐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신정훈 국회의원, 민형배 국회의원 등이 출연해 안전운전 당부와 명절 추억 에피소드, 추천곡 등 청취자와 일대일로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김창용 본부장은 "실시간 교통정보 등을 통해 지역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bn광주교통방송 주파수는 FM 97.3㎒(전남 동부권 103.5㎒)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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