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27일, 토)…전남 남해안 중심 비

비가 내린 25일 광주 북구 문흥동 문화근린공원 유아숲체험원에서 열린 숲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매곡어린이집 아이들이 숲해설사와 비닐에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으며 자연을 느끼고 있다.(광주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9.25/뉴스1 ⓒ News1
비가 내린 25일 광주 북구 문흥동 문화근린공원 유아숲체험원에서 열린 숲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매곡어린이집 아이들이 숲해설사와 비닐에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으며 자연을 느끼고 있다.(광주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9.25/뉴스1 ⓒ News1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27일 광주와 전남은 가끔 비가 내린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이날까지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전날부터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 10~50㎜, 광주와 전남은 5~20㎜다.

기상청은 새벽부터 전남 남해안, 오후부터 광주와 전남에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기온은 일부 하락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성·영광·곡성 19도, 광주·나주·담양·화순·함평·무안·영암·진도·해남·보성 20도, 목포·신안·순천·광양·구례·완도·강진·장흥·여수·고흥 21도 등으로 전날보다 2도가량 낮다.

낮 최고기온은 보성 24도, 진도·여수 25도, 목포·무안·영암·신안·광양·완도·강진·장흥·해남 26도, 광주·나주·장성·담양·화순·영광·함평·순천·구례·곡성·고흥 27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sta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