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사회복지관서 80대 결핵 확진…역학조사 실시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남구 한 사회복지관에서 80대 여성 결핵 환자가 발생해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5일 광주 남구에 따르면 지난 16일 복지관을 이용하던 A 씨(86·여)가 결핵 확진 판정을 받아 전문 치료병원에 입원했다.

A 씨는 지난 8월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가 실시한 '찾아가는 결핵검진'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돼 정밀 검사를 거쳐 결핵으로 판명됐다.

보건 당국은 접촉자인 54명에 대해서도 1차 역학조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접촉자 조사 범위와 검사 방법을 확정해 24일부터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결핵은 결핵균이 공기 중으로 전파돼 감염되는 질환이다. 장기간 밀폐된 공간에서 환자와 접촉할 경우 감염 위험이 높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가 감염 여부를 면밀히 살피겠다"고 설명했다.

war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