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전남도의장,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 선임

'국회-지방의회 라운드테이블'참석…청년특구 특별법 제정 촉구

24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지방의회 라운드테이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전남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이 지난 23일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에서 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김 의장은 "전국 지방의회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정부와 국회에 적극 전달하고 청년이 돌아오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의정활동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부회장 선임후 첫 일정으로 24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장과 시·도의회 의장이 함께한 '국회-지방의회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지방의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이 필요하다"며 '청년특구 조성 및 지원 특별법' 제정을 통한 제도적 뒷받침을 요청했다.

kanjoy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