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광주·전남 수출, 전년 동월 대비 2.4% 감소…수입 6.1% 줄어
- 박영래 기자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8월 광주·전남 지역 수출과 수입이 모두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광주본부세관이 내놓은 수출입 통계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광주·전남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4% 감소한 50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 역시 6.1% 감소한 37억 9000만 달러로 집계되며, 이에 따른 무역수지는 13억 달러 흑자를 보였다.
광주 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3.8% 증가한 14억 달러, 수입은 17.5% 증가한 7억 10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6억 9000만 달러 흑자였다.
주요 교역국인 미국으로 수출은 1개월 만에 5.9% 감소로 전환한 반면, 중국은 3개월 만에 18.4% 증가로 전환했다.
전남 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7.4% 감소한 36억 9000만 달러, 수입은 10.3% 감소한 30억 8000만 달러, 무역수지는 6억 1000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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