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주민 건강 찾아가는 캠프 운영

광주 서구청 전경. 뉴스1DB
광주 서구청 전경. 뉴스1DB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서구는 시영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건강캠프'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서구는 광주보건대학교, 보라안과병원, 서구약사회 등과 함께 11월까지 노인복지시설 등 6곳을 순회하며 △혈압·혈당 기초검사 △안과검진·시력측정 △구강검사 △우울증·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검사 등 기초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치매검사 △한방진료 △물리치료 △결핵검진 △손마사지·네일아트 등 뷰티케어 △영양상담 등 건강증진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원구 보건소장은 "주민의 건강은 곧 지역의 활력이라며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통해 생활 밀착형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brea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