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변협 "광주 신안동 침수 피해 19가구 법률 상담 마무리"
- 최성국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광주지방변호사회가 극한호우로 수해를 입은 광주 북구 신안동에 대한 피해 법률지원단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법률지원단은 지난 8월 18일 신안동 비상대책위원회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2차례의 현장 법률상담을 실시했다.
피해를 입은 40가구 중 19가구가 법률지원단에 상담 받았다.
주로 수해로 발생한 손해배상 관련 법적 문제, 앞으로의 법적 절차 등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박철 법률지원단장은 "피해 주민들에게 가장 시급하다고 판단된 법률 상담을 통해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추후 태풍이나 가을장마로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지속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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