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빌라 화재로 50대 화상 …선풍기 과열 추정
- 이승현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3일 오후 10시 6분쯤 광주 북구 오치동 한 빌라 2층에서 불이 났다.
4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불로 거주자 A 씨가 안면부 화상과 함께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주민 3명은 자력 대피했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21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 당국은 작동하던 선풍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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