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광주 에이스 페어' 문화관광 부문 최우수상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2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 '2025 광주 에이스 페어'(ACE Fair)에서 문화관광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광주 에이스 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 등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콘텐츠 전문 전시회다. 해마다 세계 각국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문화산업 교류의 장이다.

YGPA는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스카이타워와 빅오해상분수쇼 등 관광 콘텐츠 개발, 국제 크루즈 유치, 마이스(MICE) 거점 운영 등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수상은 여수세계박람회장을 지역 대표 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입주업체 등이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박람회장을 관광객과 지역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