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 가득 달달' 영암무화과축제…"오감 만족 축제"
9월5~7일…전남농업박물관 일대
- 김태성 기자
(영암=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영암 대표 특산물인 무화과를 맛보고 즐기는 축제가 열린다.
영암군 삼호읍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는 9월 5~7일 전남농업박물관 일대에서 '영암무화과축제'와 '제26회 삼호읍민의 날'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입안 가득 달달! 신나는 무화과 파티'를 주제로 대표 특산물인 무화과를 맛보고 즐기는 농업·문화·관광 복합 지역축제로 펼쳐진다.
대형 무화과 모형 포토존, 천 장식으로 꾸민 무화과 거리, 곳곳에 비치된 관상용 무화과 화분들이 무화과의 세계로 초대한다.
무화과 직거래 장터에서는 신선한 영암 무화과와 특산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무화과 그림 그리기 대회, 무화과 가요제 등 즐길 거리와 어린이 풀장, 비눗방울놀이, 페이스페인팅, 추억의 오락기 체험 등도 펼쳐진다.
청년푸드트럭, 우주제빵소 무화과 머핀 등 먹거리와 영암굿즈 상품 판매장, 월출산국립공원 홍보 부스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우승희 군수는 "지역 대표 특산물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영암무화과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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