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여성 친화 도시 만든다"…5개년 중장기 계획 마련
민관 협력, 군민 참여단 운영 등 로드맵 가동
- 김태성 기자
(완도=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완도군이 여성가족부 '여성 친화 도시' 지정을 목표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20일 완도군에 따르면 여성·가족 정책을 추진하며 일자리 확대, 돌봄 과 안전 강화, 성평등 문화 조성 등 지역 여건에 맞는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오고있다.
군은 '여성 친화 도시'라는 명칭 획득을 넘어 군민과 함께 정책 기반을 견고히 다지며 중장기 전략 수립, 민관 협력 체계 구축, 현장 중심의 과제 도출, 군민 참여단 운영 등 로드맵을 가동 중이다.
최근 '여성 친화 도시 조성 5개년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5대 목표와 전략 과제도 설정했다.
주요 내용은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가족 친화적 돌봄 환경 조성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 △성인지 정책 기반 강화 △지역 공동체 회복력 제고 등이다.
여성일자리협의체와 여성안전실무협의체 등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정책 공동 설계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7월 24일 '여성 친화 도시 과제 발굴 원탁 회의'를 개최해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돌봄 환경 개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성평등 정책 발굴 등 정책 제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여성 친화 도시 군민 참여단'을 통해 생활 속 불편 사항 개선, 성평등 홍보, 공공시설 모니터링 등 수행하며 정책 공동 설계자로 역할도 하고 있다.
완도군은 하반기에 여성가족부에 여성 친화 도시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며 지속 가능한 여성 친화 도시 완도만의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신우철 군수는 "여성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고 안전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여성 친화 도시 완도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