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한 아파트 에어컨 전원선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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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전원 기자 = 18일 오전 9시 59분쯤 광주 남구의 한 아파트 에어컨에서 화재가 발생, 9분 만에 진화됐다.

불로 인해 에어컨 일부가 소실됐고, 내부에 그을음이 생기는 등 소방서 추산 23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에어컨 전원선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