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18일, 월)…무더위 속 소나기

<자료사진> 2025.8.16/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자료사진> 2025.8.16/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18일 광주와 전남은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제주도 부근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이 많고 모든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몹시 덥겠다.

전남 일부 지역엔 소나기가 예보됐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40㎜다.

아침 최저기온은 보성 22도, 강진·고흥·곡성·구례·나주·장흥·화순 23도, 광양·광주·담양·무안·순천·영광·영암·완도·장성·진도·함평·해남 24도, 목포·신안 25도, 여수 26도로 전날보다 1~2도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 31도, 담양·목포·보성·신안·진도 32도, 고흥·곡성·광주·나주·무안·순천·영광·영암·완도·장성·장흥·함평·해남·화순 33도, 강진·광양·구례 34도로 전날과 비슷할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모두 0.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전남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brea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