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해남 여행, 기차타고 떠나자"…해남역 9월 개통
해남군, 코레일과 철도관광 활성화 협약
- 김태성 기자
(해남=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해남군이 9월 해남역 개통을 앞두고 철도 기반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남군은 14일 대전 한국철도공사에서 한국철도공사와 인구감소지역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암과 해남, 강진, 장흥, 보성을 연결하는 보성~임성간 철도는 지난 2003년 첫 삽을 뜬 이후 9월 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보성~임성간 철도 개통으로 해남 최초 철도노선이 들어서고 계곡면에는 해남역이 문을 연다.
2030년 경전선 전철화가 완료되면 부산까지도 열차로 이동할 수 있다.
9월 말부터 기차를 이용해 여행할 경우 기차운임 50% 할인과 관광지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당일, 1박 2일, 2박 3일 등 해남으로 오가는 왕복열차 상품을 이용한 후 해남 관광지 최대 10개소 중 1개소에서 코레일톡으로 QR 인증을 하면 50% 운임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해남군은 관광자원을 철도와 연계해 매력적인 체류형 상품, 관광택시 연계, 주요 관광지· 체험상품 할인, 지역상권과 협력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손명도 해남 부군수는 "해남의 주요 관광지와 축제를 연계한 다양한 철도여행상품을 개발하고 관광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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