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금주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11개 사업 50억원 확보"

고흥·보성·장흥 각 12억원, 강진 14억 배정
"지역균형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 최선"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

(보성=뉴스1) 서순규 기자 =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2025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11개 사업에 총 50억 원을 확보했다고14일 밝혔다.

문금주 의원은 각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상반기 특별교부세 대상 사업을 면밀히 취합하고, 폭넓은 중앙정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에 총 50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지역별로는 고흥군 12억 원, 보성군 12억 원, 장흥군 12억 원, 강진군 14억 원이 각각 배정됐다.

고흥군은 △마리안느·마가렛 글로벌 리더 양성 거점공간 조성 7억 원 △동강 한천저수지 정비 5억 원 등 총 12억 원을 확보했다.

보성군은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2억 원 △회천 급수구역 지방상수도 송수 가압장 기능 보강 5억 원 △죽천제 노후 저수지 개보수 5억 원 등 총 12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장흥군은 △쓰레기 위생매립장 침출수 처리시설 개선 6억 원 △약초와 사람들 건물 시설 개보수 3억 원 △관산 만년면천 정비 3억 원 등 총 12억 원을 확보했다.

강진군은 △성전 월송지구 마을하수도 정비 5억 원 △군정 및 관광정보 알리미 LED 전광판 설치 5억 원 △병영면 상림제 보수·보강 4억 원 등 총 14억 원이 배정됐다.

문 의원은 "고흥, 보성, 장흥, 강진군의 균형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특별교부세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