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창사 57주년 기념식…"소버린 지역방송 시대 선언"
- 전원 기자

(목포=뉴스1) 전원 기자 = 목포 MBC는 14일 창사 57주년을 맞아 신사옥 4층 컨퍼런스홀에서 기념식을 열고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에 걸맞은 지역방송의 방향성과 비전을 새롭게 제시했다.
김순규 사장은 기념사에서 "국민주권 시대이자 미디어의 지형이 바뀌는 생성형 AI 시대에 진입했다"며 "국가가 소버린 AI 전략을 추진한다면, 목포 MBC는 소버린 지역방송으로서 지역의 의제와 데이터를 주도적으로 해석하고 시민 저널리즘을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청년 조직의 도전 정신이 목포 MBC의 미래를 밝힐 것"이라며 조직의 절반이 30대 이하로 구성된 현재의 인적 구성에 기대를 표하고 "IP 전략과 AI 리터러시 강화, 데이터 기반 보도를 통해 지역성과 공공성을 겸비한 방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창사 기념식에서는 김승호(영상부) 등 6명의 장기근속자에게 근속상, 서일영(보도부) 기자에게 공로상, 김창준(방송기술부) 등 3명에게 면려상, 박종호(보도부) 기자에게는 특별상을 수여했다.
또 △목포기독병원 김근호 대표원장 △진도군 오귀석 세종사무소장 △해남군청 김성희 홍보팀장 △신안군청 권태상 해상풍력정책팀장 △COP KORE 이정익 매니저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인사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목포 MBC는 창사 57주년을 계기로 생성형 AI 시대에 걸맞은 지역 저널리즘과 콘텐츠 주권 강화를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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