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올해 두 번째 추경 예산 208억원 증액…3.7% 증가

전남 담양군청 전경.(담양군 제공)/뉴스1
전남 담양군청 전경.(담양군 제공)/뉴스1

(담양=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 담양군이 올해 두 번째 추가경정예산안 208억 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14일 담양군에 따르면 일반회계 205억 원, 특별회계 3억 원의 추경예산이 편성돼 본예산은 5576억 원에서 3.7% 증가한 5783억 원이다.

일반회계 세출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성립전 예산으로 편성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사업 등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 112억 원,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 등 농림해양수산 분야 33억 원, 2026~2030년 담양군 군도 도로건설 관리계획 수립 등 교통 및 물류 분야 19억 원이 각각 증액됐다.

이외에도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등 환경 분야 8억 원, 노인의 날 행사 추진 등 사회복지 분야 4억 원, 예비비 12억 원, 국·도비 반환금 등 기타 분야 15억 원도 늘었다.

담양군 관계자는 "세출 예산 요구에 비해 가용 재원이 부족해 시급하고 필수적인 사업 예산을 우선적으로 편성했다"며 "추후 증액된 예비비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국비 매칭분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예산안은 담양군의회 심의를 거쳐 9월 5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zorba85@news1.kr